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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분자생물학과 최병기 교수, 한국전통조경학회 우수논문상 수상2016-06-03 관리자 3417동의대 분자생물학과 최병기 교수, 한국전통조경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동의대 분자생물학과 최병기 교수가 한국전통조경학회에서 주관한 2015년 학회투고 우수학술자료 선정부문에서 ‘우수학술논문상’을 수상했다. 최 교수는 지난 4월 말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개최된 ‘2016년 한국전통조경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국제공동워크숍’에서 관련 분야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수상 논문은 “도동 측백나무 군락지의 식물상 및 보전방안”에 관한 연구이며, 천연기념물 제1호인 도동 측백나무림의 식물상에 관한 해상도 높은 접근과 국가중요 식생자원에 대한 보전방안 설정에 의미 있는 해석을 시도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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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명자 박사, 대학발전기금 일천만원 기탁2016-06-02 관리자 2976탁명자 박사, 대학발전기금 일천만원 기탁 동의대 대학원 디지털미디어공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탁명자 박사가 6월 2일 오전 11시 30분 총장실에서 공순진 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 일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공순진 총장은 탁명자 박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탁 박사는 “동의대학교에서 많이 배우게 된 점에 감사드리며, 현재 강의를 통해 학생들을 만나면서 동의대학교의 발전과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서 대학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되었습니다”고 전했다. 탁 박사는 지난 2013년 2월에 “모바일 패션 쇼핑 지원을 위한 디지털의상 증강 기술 연구”로 공학박사학위(지도교수 김치용)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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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움병원 박희석 원장, 동의대에 대학발전기금 일천만원 약정2016-06-02 관리자 3201엘리움병원 박희석 원장, 동의대에 대학발전기금 일천만원 약정 엘리움병원 박희석 원장은 지난 6월 2일 오전 11시 총장실에서 동의대에 외국인 유학생들의 장학지원을 위해 대학발전기금 일천만원을 기탁하기로 하고 약정서를 전달했다. 동의대는 지난해 6월에 엘리움병원그룹(부산 해운대 소재) 박희석 병원장과 홍용수 대표에게 외국인 유학생 무료치료에 대한 감사패를 증정한 바 있다. 엘리움병원그룹은 매학기 2회씩 동의대 유학생 30여명에게 식사제공과 더불어 건강과 한국생활 및 문화 등에 대한 간담회를 제공했으며, 질병이 있는 학생들에게 수시로 검진과 진료를 제공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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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김영조 교수, 서울환경영화제 2개부문 & 부산평화영화제 대상2016-06-01 관리자 2653동의대 김영조 교수의 다큐멘터리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환경영화제 한국환경영화경선 부문 장편대상 & 관객심사단상 부산평화영화제 대상인 꿈꾸는 평화상도 수상 동의대(총장 공순진) 디지털영상공학부 디지털문화콘텐츠학전공의 김영조 교수가 감독한 다큐멘터리 ‘그럼에도 불구하고’가 최근 진행된 제13회 서울환경영화제에서 한국환경영화경선 부문 장편대상과 관객심사단상을 수상했다. 또한 ‘그럼에도 불구하고’는 서울환경영화제 2개 부문 수상과 더불어 제7회 부산평화영화제에서는 대상인 꿈꾸는 평화상을 수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는 영도에 사는 다섯 인물을 3년간 기록한 다큐멘터리이다. 조선소 노동자, 해녀, 점바치골목에 사는 할머니 등 부산 영도다리 밑 사람들의 일상을 섬세하게 살려내고 있다. 또한 이 영화는 영도에서 사라진 것의 기록이기도 하다. 김영조 교수는 “영도대교 도개 이후 관광이 중요해지면서 점바치 골목, 해녀촌 등이 도시개발 계획에 의해 없어졌습니다. 점바치 골목은 한국전쟁 이후 영도대교 주변을 문전성시로 만든 역사이자 명물인데 그렇게 사라져 아쉬워요. 할머니들이 준비도 제대로 못 하고 쫓겨나듯 나가셔서 안타깝고요. 영화 속 조선소도 지금은 철거해 주인공이 다른 일을 하고 계세요. 영화 속의 공간은 사라졌지만 그분들의 삶은 계속되는 것, 그것이 이 영화의 메시지입니다”고 전했다. 한편 ‘그럼에도 불구하고’는 지난해 10월 10일 막을 내린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와이드 앵글-다큐멘터리 경쟁’ 부문에서 비프메세나 심사위원특별언급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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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황상인 씨, 미스터부산선발대회 대학부 3위2016-05-31 관리자 3352동의대 황상인 씨, 미스터부산선발대회 대학부 3위 동의대(총장 공순진) 체육학과 2학년 황상인 씨가 지난 5월 22일 부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제49회 미스터부산선발대회에서 대학부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부산광역시 보디빌딩협회(회장직무대행 이호열)에서 주최하였으며, 무제한급으로 진행된 대학부에는 18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황 씨는 부산 동아공고 3학년 재학 시에 보디빌딩을 시작했다. 황 씨는 “동의대 체육학과 곽이섭 교수님의 운동생리학을 비롯한 이론교육이 다이어트와 대회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고 전하며, “오전과 오후에 걸쳐 운동을 해야 하는 등 학교생활과 운동을 병행하기 힘들지만, 수업으로 빠진 시간만큼 운동의 강도를 높여가며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고 밝혔다. 한편 체육학과장 곽이섭 교수는 “체육학과의 순수 아마추어 선수들로 구성된 동의대 드래곤보트팀과 카바디팀이 전국 최강의 팀을 이루고 있고, 최근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보디빌딩 선수들도 아마추어 선수들로 결석과 지각없이 수업에 성실하게 참여하는 학생들입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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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태권도학과 왕철민 강사, 국가대표팀 트레이너 임명2016-05-30 관리자 2941동의대 태권도학과 왕철민 강사 대한테니스협회 국가대표팀 트레이너 임명 동의대 태권도학과는 “왕철민 강사가 오는 6월 1일자로 대한테니스협회 국가대표팀 트레이너에 임명됐다”고 밝혔다. 왕철민 강사는 동의대 대학원 체육학과 박사과정(지도교수 김학덕)을 수료했다. 왕철민 국가대표 트레이너는 오는 7월 16일부터 인도에서 열리는 데이비스컵을 시작으로 국제대회 공식 트레이너로 활동한다. 국가대표 트레이너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컨디션조절과 부상예방과 관리, 재활운동 등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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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대학원 조상호, 이연우 씨 한국멀티미디어학회 우수논문상 수상2016-05-30 관리자 2933동의대 대학원 박사과정 조상호, 이연우 씨 한국멀티미디어학회 학술발표대회 우수논문상 수상 “스토리텔링학과 대학원생 2명이 동시에 우수논문상 수상 쾌거!!!” 동의대(총장 공순진) 대학원 스토리텔링학과의 대학원생 2명이 나란히 국내 최대 학회인 한국멀티미디어학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동의대 대학원 스토리텔링학과 박사과정 조상호, 이연우 씨(지도교수 게임영상공학과 김치용)는 지난 5월 27일과 28일에 서울여자대학교에서 개최된 ‘2016년도 한국멀티미디어학회 춘계학술발표대회’에서 각각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특히 조상호 씨는 대회 기관장상인 서울여자대학교 총장상을 수상했다. 조상호 씨는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영화치료의 방법론 연구”로 이연우 씨는 “방송콘텐츠의 영상미학적 표현에 관한 연구”로 각각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동의대 게임영상공학과 김치용 교수는 “조상호 씨는 여러 손자들은 둔 환갑이 지난 나이와 오래 동안 다니던 직장의 정년퇴임을 포기하고 학업에 정진할 만큼 대단한 학구열로 타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연우 씨는 영상콘텐츠제작 관련 회사의 CEO로 대구에서 통학하면서도 하루도 거르지 않고 출석하는 열정적인 학생입니다”고 전하고, “특별히 이번 학회는 매우 우수하고 상당히 많은 489편의 논문이 발표된 만큼 우수논문상 수상은 다른 어느 때보다도 그 의미가 매우 큽니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멀티미디어학회 춘계학술발표대회에서는 모두 489편의 논문이 발표되었으며, 대학 및 산학연관 등에서 약 1,000여 명이 참석하여 우리나라 ICT 산업의 발전을 위한 뜨거운 토론의 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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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외식산업경영학과팀, 한국외식경영학회 제안서공모전 대상 수상2016-05-30 관리자 2759동의대 외식산업경영학과 학생팀 한국외식경영학회 춘계학술대회 대학생제안서공모전 대상 수상 동의대(총장 공순진) 외식산업경영학과 학생팀(지도교수 김광지)이 지난 5월 21일 서울 경기대학교에서 개최된 ‘(사)한국외식경영학회 제36차 춘계학술대회’ 대학생 제안서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식품영양학과 4학년 이효진 씨(사진 왼쪽)와 외식산업경영학과 4학년 오현준, 이다혜 씨는 “space poor를 위한 cafe - 공간 판매 및 규모 조정을 통한 전략 제시”를 주제로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외식산업경영학과 김광지 교수는 최우수 논문지도 교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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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한․일해녀연구소, 한․일해녀포럼 개최2016-05-30 관리자 2585동의대 한?일해녀연구소, 한?일해녀포럼 개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서의 해녀문화” 주제로 세계수산회의 연계 동의대(총장 공순진) 한·일해녀연구소(소장 유형숙, 호텔?컨벤션경영학과 교수)는 지난 5월 26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회의실(218호)에서 한·일 대학교수 및 해녀 종사자, 연구 관계자 등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한·일해녀포럼’을 개최했다. 최근 한?일 양국간에 해녀문화를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시키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서의 해녀문화”를 주제로 제7회 세계수산회의의 연계행사로 진행되었으며, 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 한국어촌어항협회, 수협중앙회가 후원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해양환경과 지역 공동체의 상생적 관계(슈조 코구레, 도쿄해양대) △시각문화로서의 해녀(아키라 키구치, 교토대) △한국해녀 어로의 문화적 특징(안미정, 한국해양대) △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으로서의 해녀문화(여수경, 한빛문화재연구원)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되었다. 동의대 한·일해녀연구소 유형숙 교수는 “부산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해녀포럼을 통해 한·일간의 해녀문화를 이해하고, 해녀문화의 재조명을 통한 인류 문화유산의 가치 제고와 미래의 해녀문화를 함께 생각하자는 취지에서 행사를 마련했습니다”고 전했다. 한편 동의대 한·일해녀연구소는 부대행사로 5월 23일부터 27일(10:00-18:00)까지 벡스코 컨벤션홀 3층 로비에서 일본 해녀들의 일상과 문화에 대한 사진 25점을 전시하는 ‘일본해녀 사진전’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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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동아시아연구소, 동아시아연구총서 제3권 발간2016-05-26 관리자 2744동의대 동아시아연구소, 동아시아연구총서 제3권 발간 지난 5월 27일, 출판기념회 및 집필자와의 간담회 개최 21세기 동아시아 시대를 맞아 한국, 일본, 중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지역 국가들의 정치, 경제, 역사,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관한 연구가 활발한 가운데 동아시아연구총서 『전후 70주년, 한일수교 50주년』이 발간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동의대(총장 공순진) 동아시아연구소(소장 이경규, 일어일문학과 교수)는 최근 1년간의 동아시아 관련 국제학술심포지엄의 주제에 관련된 글들을 모아 『전후 70주년, 한일수교 50주년』을 제목으로 연구총서 제3권을 발간했다. 지난 5월 27일 오후 3시부터는 동의대 인문대학 세미나실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하고, 집필자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총서에서 일본 호세이대학 철학과 마키노 에이지 교수는 ‘일본의 법적 쿠데타와 동아시아의 평화’라는 글을 통해 아베정권에 의한 법적 쿠데타와 그들의 헌법 파괴의 폭주를 저지하기 위해서는 일본 국민의 폭넓은 연계뿐 아니라, 한일 연구자를 비롯한 다양한 학자들과의 학문적인 대화와 연계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동의대 김형열 교수는 ‘비운의 도시 난징과 학살의 기억’이라는 글에서 역사의 존재 목적인 사실추구가 정치적 가치판단에 의해 변질될 수 있다는 것을 항상 경계하면서, 집단기억 속에서 파편화된 개인적 기억을 분류해 내는 작업이 계속적으로 진행되어야 하며, 이를 통해 역사연구의 부수적 가치인 역사 교훈의 전승이라는 목적을 이루어 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광운대 다와라기 하루미 교수는 ‘한국인이 바라보는 일본의 혐한’을 통해 지금은 한국과 일본이 상호협력하고 발전적인 관계로 나아가야 할 때이고 양국이 협력하면 그 상승효과가 매우 높을 것이라고 전제하면서, 이를 위해 일본 국수주의자들의 언행은 일본의 일반 여론과는 상당히 차이가 있으므로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아야 하며, 일본 양심세력과의 적극적인 연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동의대 동아시아연구소 이경규 소장은 “우리는 동아시아 각국의 전쟁기억과 상호인식을 통해서 가해자와 피해자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새로운 담론 지형을 구축하여 민족 감정과 상흔을 넘어서 합리적인 담론 공동체를 만들어나갈 수 있어야 합니다. 물론, 역사적으로 매우 복잡한 경위를 거쳐 온 동아시아 관계를 생각할 때 매우 어려운 일임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한국과 일본, 중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각국의 전쟁기억과 상호인식에 대해 현재적 시점에서 재확인하고, 다시 동아시아라는 거시적 안목으로 동아시아의 미래에 대한 담론 공동체의 장을 마련하려는 노력 또한 현재를 사는 우리에게 남겨진 엄중한 과제입니다”고 말하며, 이번 동아시아연구총서 제3권의 발간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동아시아연구총서 제3권 『전후 70주년, 한일수교 50주년』에는 동의대 사학과 김형열 교수를 비롯하여 야마가타대학 고길희 교수, 경북대학교 박균섭 교수, 일본 호세이대학 철학과 마키노 에이지 교수, 충북대학교 김보림 교수 등 총 9편의 논문이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