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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학교 웹진 DONG-EUI & You 제36호 발간2015-10-20 관리자 2742동의대학교 웹진 DONG-EUI & You 제36호 발간 [개교기념사, 취업과 창업에 강한 동의대학교!] 등 주요소식 전달 동의대 홍보팀은 10월 20일, 동의대학교 웹진 DONG-EUI & You 제36호를 발간했다. DONG-EUI & You는 2009년 6월에 첫 발간되어, 동의대학교 내외에서 일어나는 소식과 교직원 및 학생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DONG-EUI & You 36호를 비롯하여 지난호는 동의대학교 사이버 홍보실(http://pr.deu.ac.kr/main.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인페이지 우측 동의웹진 바로가기 아이콘 클릭) 알리고 싶은 소식은 입학처 홍보팀으로 문의 (051-890-2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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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원 어르신정보화대학, 고령층 IT창업교육 수료식 & 창업제품 전시회 개최2015-10-19 관리자 2564동의대 평생교육원 어르신정보화대학 고령층 IT창업교육 수료식 & 창업제품 전시회 개최 국내 최초의 고령층 대상 IoT 창업교육 실시 – 예비창업 6개팀 성과 동의대(총장 공순진) 평생교육원(원장 박상호) 어르신정보화대학은 지난 10월 19일 오후 2시, 동의대 지천관 315호 세미나실에서 ‘고령층 IT창업교육 수료식 및 창업제품 전시회’를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55세부터 76세까지의 고령층 23명이 IT창업교육 수료증을 받았으며, 6개의 예비창업팀이 만들어졌다. 6개의 예비창업팀은 이날 콩나물 재배기, 주자창 시뮬레이터, 가전제품 제어기, 층간소음 측정기, 식물 관리기, 미세먼지 측정기 등의 창업제품을 전시하고 발표했다. 동의대 평생교육원의 어르신정보화대학과 한국실버IT연구개발연합회 어르신IT봉사단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진행하는 고령층을 위한 IT창업교육 과제에 ‘IoT(사물인터넷)의 아두이노와 WEB을 연계한 스마트제품 창업교육 과정’이 선정되어,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200여시간(총 35일, 206시간)의 창업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어르신들에게 IoT(사물인터넷) 창업교육을 진행해 창업성과를 도출해 내었다. 동의대 컴퓨터과학과 김기혁 교수(한국실버IT연구개발연합회(KSITA) 대표)는 “이번 교육은 면접을 거쳐 최소 1년부터 5년 정도의 컴퓨터 교육을 받은 분들을 대상으로 진행했습니다. 직접 기계와 접목하여 교육이 진행되어 이해도 수월했고, 직접 눈으로 발생하는 상황을 같이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하여 ‘아두이노를 통한 IoT 교육’은 정말 대단 하였습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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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창업보육센터, 부.울지방중기청장과 간담회 개최2015-10-19 관리자 2765동의대 창업보육센터, 부.울지방중기청장과 간담회 개최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과의 면담 통해 지원방안 모색 동의대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10월 15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산학협력관 세미나실(2층)에서에 ‘부.울지방중소기업청장과 함께하는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부?울지방중소기업청 김진형 청장과 동의대 창업보육센터 이상필 소장, 하대규 ㈜케빈 대표, 최화우진 HUJ 대표, 김완우 I.O테크 대표, 정종화 호화상역 대표, 이봉희 알파엘 이사, 김창영 합강테크 대표, 최원호 (주)AICT 대표, 정정락 (주) 이에스씨 과장, 정정훈 우진에어 대표, 이상민 AWAT 대표 등 동의대 BI 입주기업 대표 10여명이 참석했다. 김진형 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서 제기된 입주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입주기업들의 기업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정책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0년 3월 2일 개소한 동의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드림스타트업 인큐베이터사업, 중소기업청 우수BI 보육역량강화 지원사업, 2015 테크숍(Techshop) 구축 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청이 지난 5월에 발표한 2014년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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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김영조 교수, 비프메세나 심사위원특별언급상 수상2015-10-16 관리자 2391동의대 김영조 교수의 다큐멘터리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프메세나 심사위원특별언급상 수상과 AND배급지원펀드 선정 동의대(총장 공순진) 디지털문화콘텐츠학전공의 김영조 교수가 감독한 다큐멘터리 ‘그럼에도 불구하고’가 지난 10월 10일 막을 내린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와이드 앵글-다큐멘터리 경쟁’ 부문에서 비프메세나 심사위원특별언급상을 수상했다. 또한 아시아영화펀드(ACF)가 작품성 및 대중성을 갖춘 작품을 지원하는 AND배급지원펀드에도 선정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에 대해 독일의 도리스 헤그너 심사위원은 “사람들의 언어 및 존재를 감각적으로 드러냈다”고 평가하며 특별언급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는 영도에 사는 다섯 인물을 3년간 기록한 다큐멘터리이다. 조선소 노동자, 해녀, 점바치골목에 사는 할머니 등 부산 영도다리 밑 사람들의 일상을 섬세하게 살려내고 있다. 또한 이 영화는 영도에서 사라진 것의 기록이기도 하다. 김영조 교수는 “영도대교 도개 이후 관광이 중요해지면서 점바치골목, 해녀촌 등이 도시개발 계획에 의해 없어졌습니다. 점바치골목은 한국전쟁 이후 영도대교 주변을 문전성시로 만든 역사이자 명물인데 그렇게 사라져 아쉬워요. 할머니들이 준비도 제대로 못 하고 쫓겨나듯 나가셔서 안타깝고요. 영화 속 조선소도 지금은 철거해 주인공이 다른 일을 하고 계세요. 영화 속의 공간은 사라졌지만 그분들의 삶은 계속되는 것, 그것이 이 영화의 메시지입니다”고 전했다. 한편 김 교수는 지난 2008년에 다큐멘터리 작품 ‘태백, 잉걸의 땅’으로 BIFF 다큐멘터리 경쟁부문에 초대받았으며, 이번에 ‘그럼에도 불구하고’로 두 번째 초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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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시 교원 2차연수 환영식 진행2015-10-15 관리자 2407동의대,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시 교원 2차연수 환영식 진행 한 달간(10/11 - 11/8) 수라바야시 교사 18명 대상 교육문화연수 진행 동의대(총장 공순진) 교육연수원(원장 문종대)은 지난 10월 14일 오후 6시 30분부터 부산 해운대구 더파티센텀점에서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시 중?고등학교 교장 시찰단 18명과 중등교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시 교원 2차 연수 환영식’을 진행했다. 공순진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동의대는 부산에서 3번째로 규모가 큰 대학이며, 한국의 아름다운 10대 캠퍼스에 선정된 대학입니다”고 전하며, “한국의 발전된 교육시스템에 대한 이론과 실제적인 이해를 통해 교육적 공감과 폭넓은 문화교류의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인도네시아와 수라바야시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양성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고 전했다. 이어 연수단을 대표하여 와싯 압둘 라흐만 선생님은 “한국의 수준 높은 교육정책과 교육과정을 배울 수 있는 기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한국의 교육시스템과 문화를 많이 배워가겠으며,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교류확대의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는 10월 11일부터 11월 8일까지 한 달간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시 중등교원 18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중등 교육과정과 교육정책, 과학영재 교육정책, 창의인성교육과 진로상담 사례, 교원평가 시스템, 액션러닝 교수법, 플립러닝 교수법, 디지털 교과서와 스마트교육 운영사례, 영어?수학교육과 교수법, 교육과정과 교육정보화 사례, 학습 부진아를 위한 컨설팅, 중등교육 시스템 견학, 서울과 경주방문, 부산불꽃축제 관람, 기장예절학교 한국 문화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동의대는 지난 2013년부터 인도네시아 중등교원과 초등학교 교장 등을 대상으로 글로벌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세 차례의 연수를 진행했다. 올해도 지난 9월의 1차 연수와 이번 2차 연수와 더불어 모두 세 차례의 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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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도서관, '시험기간, 차 한 잔의 여유' 행사 진행2015-10-15 관리자 2624중앙도서관, '차 한 잔의 여유' 행사 진행 공순진 총장, 행사장 찾아 학생들 격려 동의대 중간시험이 10월 15일부터 10월 21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중앙도서관(관장 주봉호)은 2015-2학기 중간시험 기간을 맞아 10월 15일과 16일, 오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중앙도서관 5층 로비에서 떡과 음료 등을 나눠주는 ‘시험기간, 차 한 잔의 여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행사 첫날인 15일에는 공순진 총장과 주봉호 중앙도서관장이 학생들에게 직접 떡과 음료를 나눠주고 열람실을 방문해 공부 중인 학생들을 격려했다. 중앙도서관은 지난 2006년부터 학생들의 학업의욕을 고취시키고, 시험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응원하고자 시험기간마다 간식을 제공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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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크레파스 팩토리팀, KBS 신세대VJ콘테스트 최우수상 수상2015-10-14 관리자 2407동의대 크레파스 팩토리팀 KBS 신세대 VJ 콘테스트 대학부 최우수상 수상 [사진 왼쪽부터 부산외대 정수원, 동의대 문윤희, 동아대 김성은 씨] 동의대 크레파스 팩토리팀(동의대 신문방송학과 문윤희, 동아대 김성은, 부산외국어대 정수원)이 ‘제12회 KBS 신세대 VJ 콘테스트’에서 대학부 최우수상과 상금 2백만원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10월 8일 오후 1시 KBS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됐다. 대학생과 청소년들의 영상문화 창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44개 팀 중에서 24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8월 15일부터 1박 2일간 KBS 수원 인재개발원(드라마센터)에서 워크숍을 가졌으며, 본선 결과 고등부 4팀, 대학부 7팀 등 총 11팀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상금 2백만원은 매년 크레파스 팩토리에서 개최하고 있는 ‘크레파스 꿈나무 환경캠프’에 기부된다. 크레파스 팩토리팀은 “앞으로도 감성적인 영상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고 싶습니다. 그리고 공모전 수상금으로 초록세상을 꿈꾸는 크레파스 꿈나무 환경캠프를 꾸준히 개최해 나갈 것입니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크레파스 팩토리팀은 지난 8회와 9회 KBS 신세대 VJ 콘테스트에서도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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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스포츠학과 김민석 씨, 아시아태평양 농아인경기대회 유도 금메달2015-10-14 관리자 2437동의대 레저스포츠학과 김민석 씨 2015년 타오위안 아시아태평양 농아인경기대회 유도 금메달 동의대 레저스포츠학과 3학년 김민석 씨가 지난 10월 10일 진행된 2015년 대만 타오위안 아시아 태평양 농아인경기대회의 유도 –81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민석 씨는 1차전에서 이란 선수, 2차전에서 일본 선수, 결승에서 몽골 선수를 모두 한판승으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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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일어일문학과 학생팀, 한국 대학생 일본어 디베이트대회 우승2015-10-14 관리자 2593동의대팀, 한국 대학생 일본어 디베이트대회 우승 부산과 서울대회 1, 2위팀 4개 대학 참가 동의대(총장 공순진) 일어일문학과 학생팀이 지난 10월 9일 동서대 경영관에서 진행된 ‘제4회 한국 대학생 일본어 디베이트대회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대회 1위팀인 동의대와 2위팀 경성대, 서울대회 1위팀 성공회대, 2위팀 건국대 등 4개 대학팀이 참가하였으며, “일본은 외국인 노동자의 수용을 확대해야 한다”를 논제로 진행됐다. 동의대 일어일문학과 4학년 유지영(입론), 차묘전(질의) 씨와 3학년 이주성(제1반박), 강경연(제2반박) 씨로 구성된 동의대 팀은 우승과 더불어 9박 10일 일본초청의 기회를 얻었다. 강경연 씨는 “전국대회는 줄곧 서울지역 대학의 차지였지만, 이번에 부산에서 첫 전국대회 우승 대학이 되었습니다. 부산대회에 이어서 전국대회에서도 우승해 정말로 기쁩니다”고 전하고, “디베이트는 찬성과 반대측으로 나누어 서로의 주장을 자료로 논증하고, 논리적인 말로 설득하는 것이 중요한 경기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시합 때 적절히 설명할 수 있는 준비입니다. 오랜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해왔기 때문에 기죽지 않고 우리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고 우승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 주대한민국일본국대사관 공보문화원, 부산일본인회, 한국대학생 일본어디베이트대회 운영위원회가 주최했으며, 동의대는 지난 10월 3일 진행된 한국 대학생 일본어 디베이트 부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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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광고홍보학과팀, 제28회 HS애드 대학생 광고대상 수상2015-10-08 관리자 3366동의대 광고홍보학과 & 산업디자인학과 학생팀 제28회 HS애드 대학생 광고대상 수상 제28회 HS애드 대학생 광고대상 시상식이 지난 9월 10일 서울 마포구 소재 LG마포빌딩 9층 HS애드 더 디퍼런스룸에서 열렸다. HS애드 대학생 광고대상은 뛰어난 광고인재를 발굴하고 광고 인력의 저변을 확대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광고제이다. 이 광고제에서 동의대 광고홍보학과 4학년 김민구, 3학년 최위현, 2학년 이소영 씨와 산업디자인학과 4학년 정현경 씨가 IMC-D부문(기획서 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으로 상금 500만원과 트로피를 받았다. 동의대학교 SNS홍보대사가 대상을 수상한 최위현 씨를 만났다. - 수상작을 소개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광고홍보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최위현입니다. 이번 여름방학에 개최되었던 제28회 HSAd 대학생 광고대상에서 IMC-D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공모전은 작년에 떨어졌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좀 더 잘해보고자 하는 마음에 방학 내내 여기에만 몰두했던 것 같습니다. ‘LG휘센‘을 주제로 에어컨 시장 내에서 리더의 자리를 지키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전략과 그에 대한 캠페인 아이디어를 제안했습니다. 에어컨의 본질인 냉방력을 가지고, 휘센은 ‘왜 시원한 에어컨을 만들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기획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에 대한 답을 찾고 그것을 말해주는 것이 시장 내 1위 브랜드로써 자리를 지킬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사람들의 심리적인 더위를 해소해 주어야한다는 점을 발견 했고, 이를 위한 캠페인 아이디어를 제안했습니다. - 대회에 어떻게 참가하게 되었는지, 참가하면서 힘들었던 점과 좋았던 점은? HSAd 대학생 광고대상 같은 경우에는 메이저 광고대행사에서 대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하는 공모전이기 때문에 광고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에게는 매우 유명합니다. 그렇기에 시즌이 되면 고민할 것도 없이 팀을 꾸려 공모전을 준비합니다. 우리 팀도 해마다 그렇게 해왔구요. 방학이 되면 친구들은 여행을 가거나 학기 중에 시간이 없어 하지 못했던 것들을 하며 즐겁게 방학을 보내는데, 공모전을 준비하는 기간 동안은 그럴 수가 없습니다. 거의 매일 팀원들이 모두 모여 회의를 하게 되는데요, 그러다 보면 회의가 잘 풀리는 날도 있지만 안 풀리는 날도 있습니다. 그렇게 성과가 없는 날에는 팀원들이 예민해지기 때문에 서로 감정이 상하지 않도록 눈치를 보곤 했죠. 또 마감 전에는 24시간 운영하는 카페에서 밤을 새기도 하는데요, 불편한 의자에 앉아 졸린 눈을 억지로 떠가며 정신을 붙잡고 하는 밤샘 회의는 정말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팀원들끼리 사이가 워낙 돈독했기에 영화를 보거나 수다를 떨면서 스트레스를 풀곤 했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아이디어가 우연히 나오는 경우도 많구요. 그런 점들 때문에 힘들기도 했지만 방학 내내 즐겁게 임했던 것 같습니다. - 지금까지 어떤 공모전에 참가하였으며, 수상비법이 있다면? 이제까지 메이저 광고대행사에서 개최하는 공모전은 해마다 참가했었구요. 이외에도 다수의 공모전에 참가했었습니다. 공모전 정보는 학과 게시판에서도 확인할 수 있지만, 씽굿 같은 공모전 소개 사이트에서도 확인해 볼 수 있기 때문에 종종 확인해보고 재밌어 보이는 공모전에 참여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수상비법은 훌륭한 팀워크인 것 같습니다. 아무리 개개인의 능력이 뛰어나다한들 그것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힘이 없다면 수상은 힘들다고 생각됩니다. 훌륭한 선배가 있다면 그를 따르는, 배움의 자세를 갖춘 후배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이 반드시 필요하구요. 우리 팀도 선후배간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팀이었지만 후배의 작은 의견조차도 존중해주는 팀 분위기 덕분에 아이디어도 많이 나오고 결과적으로 수상이라는 영광도 누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 수업시간에 배우는 이론들이 적용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공모전과 학교수업을 따로 보지 않고 배운 것을 언제든지 써먹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수업에 임하는 것도 좋습니다. 관련서적까지 같이 읽어본다면 훨씬 깊고 통찰력 있는 기획을 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생각하는 시간을 한정짓지 말고 언제 어디서든 생각하면, 생각지도 못한 장소나 상황에서 아이디어가 떠오르기도 하더라구요. - 앞으로의 진로와 꿈에 대해서 이야기해주세요! 우선 더 많이 배우고 싶습니다. 진로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한 목표를 설정하지는 못했지만, 광고를 할 것이라는 것은 분명하기에 우선은 더 배우고 싶습니다. 그리고 3학년을 지나 4학년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가고 싶은 회사나 하고 싶은 광고에 대해서 깊게 생각해보려 합니다. 꿈이라면 지금 사랑하는 팀원들을 수년 뒤에도 같은 일을 하며 볼 수 있었으면 하는 것입니다. 최위현 씨와의 인터뷰에서 광고에 대한 열정과 패기를 느낄 수 있었다. 최 씨는 상금과 함께 부여받은 다음해 1월 중에 있을 ‘HS애드의 기업 인터십’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취재 : SNS홍보대사 백서우(광고홍보학과 1학년) 설다혜(패션디자인학과 2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