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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산업경영학과 조리동아리팀 AF 아티산 페스티발 전원 수상2015-10-08 관리자 3509동의대 외식산업경영학과 조리동아리팀 AF 아티산 페스티발 출전팀 전원 수상 심우권 씨, 한식요리경연대회 금상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수상 동의대(총장 공순진) 외식산업경영학과 조리동아리팀(팀명 : 담아)이 최근 진행된 요리대회에서 출전팀 전원이 수상했다. 동의대 외식산업경영학과 심우권(10학번) 씨는 지난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진행된 ‘2015 제2회 한식사랑 한식위크’의 한식요리경연대회에서 금상과 더불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외식산업경영학과 학생들은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 제2전시장에서 진행된 ‘2015 AF 아티산 페스티발’에서 출전팀 6팀과 개인부문 2명 등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동의대 외식산업경영학과팀은 로하스음식 전시부문에서 김승훈(11학번), 이채연(14학번) 씨와 심우권(10학번), 박정민(13학번) 씨 등 2팀이 금상을 수상했으며, 김진우(12학번), 정현영(15학번) 씨와 허진영(14학번), 전미연(14학번) 씨, 문혜진(13학번), 박혜인(13학번) 씨 등 3팀이 은상을 수상했고, 박철우(13학번), 이호준(12학번) 씨가 동상을 수상했다. 개인상으로는 허진영(14학번) 씨가 베이커리 마지팬부문 금상을 수상했고, 김하정(14학번) 씨가 베이커리 디저트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외식산업경영학과 조리동아리 ‘담아’의 팀장인 심우권 씨(10학번)는 “지난해와 이번해의 국제대회 전원수상과 더불어 부산에서 제1회로 개최된 대회에서 모든 팀이 수상하게 되어서 기쁩니다. 국제대회에 비해 짧은 시간에 준비했지만, 국제대회때와 같이 밤을 새워가며 연습하던 팀원들과 많은 조언을 해주셨던 조용범 교수님, 최순희 교수님, 서순애 교수님, 전혜경 교수님, 임종우 교수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티산(Artisan)은 장인, 기능보유자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AF 아티산 페스티발은 한국기능인협회에서 주최하는 베이커리, 바리스타, 요리 부분의 기능인들이 모여 베이커리 대회, 바리스타 대회, 로하스 요리 대회에 참석하는 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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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전봉찬-박세웅, 전국체전 대학부 남자 개인복식 금메달2015-10-07 관리자 2797동의대 전봉찬-박세웅, 전국체전 배드민턴 개인복식 금메달 [사진 우측부터 동의대 배드민턴부 전봉찬, 박세웅 선수] 동의대(총장 공순진) 배드민턴부(감독 이상복) 전봉찬-박세웅 조가 지난 10월 6일 강원도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제96회 전국체육대회(사전경기)에서 배드민턴 대학부 남자 개인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동의대 전봉찬(레저스포츠 4)-박세웅(체육 2) 조는 16강전과 8강전에서 대구 계명대와 경남과학기술대를 각각 2-0으로 완파했다. 이어 준결승에서 원광대 김재환-배권영 조를 2-1를 꺾었으며, 결승에서 대학 강호 한국체대 김동주-정재욱 조를 2-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배드민턴 국가대표로 활동 중인 전봉찬 선수는 “대학 4학년으로 출전하는 전국체전이어서 부담감이 있었지만, 대학 강호 원광대와 한국체대를 차례로 이기고 동의대에 금메달을 안겨주어서 더욱 기쁩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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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일문학과 학생팀, 한국 대학생 일본어 디베이트 부산대회 우승2015-10-07 관리자 3040동의대팀, 한국 대학생 일본어 디베이트 부산대회 우승 동의대, 동아대, 경성대 등 6개 대학 참가, 오는 9일 전국대회 개최 [사진 좌측부터 일어일문학과 강경연, 이주성, 차묘전, 유지영 씨] 동의대(총장 공순진) 일어일문학과 학생팀이 지난 10월 3일 동서대 경영관에서 진행된 ‘제4회 한국 대학생 일본어 디베이트대회’의 부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동의대를 비롯하여 신라대, 동아대, 부산외대, 동서대, 경성대 등 6개 대학팀이 참여하였으며, “일본은 외국인 노동자의 수용을 확대해야 한다”를 논제로 진행됐다. 동의대 일어일문학과 4학년 유지영(입론), 차묘전(질의) 씨와 3학년 이주성(제1반박), 강경연(제2반박) 씨로 구성된 동의대 팀이 단체상을 수상하였으며, 개인상으로는 유지영 씨가 베스트 입론상을, 차묘전 씨가 베스트 질의상을 수상했다. 강경연 씨는 “부산의 여러 대학들과의 경쟁으로 우승하여 동의대와 일어일문학과의 위상을 높일 수 있게 되어서 매우 기쁩니다. 1년 가까이 열심히 준비해온 것이 결실을 맺게 된 것 같습니다. 팀을 지도해주신 스즈키 히로타카 교수님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일어일문학과 교수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고 우승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 주대한민국일본국대사관 공보문화원, 부산일본인회, 한국대학생 일본어디베이트대회 운영위원회가 주최하며, 오는 10월 9일 동서대에서 서울·부산대회 우승팀과 준우승팀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대회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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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양성평등축제 Virus in DEU 개최2015-10-06 관리자 2729동의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양성평등축제 Virus in DEU 개최 동의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소장 강미광)는 지난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지천관 앞 광장에서 동의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젠더의식 강화 훈련 프로그램인 “양성평등축제 Virus in DEU”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강미광 소장(수학과 교수)과 담당 직원, 자원봉사자들과 여대생커리어 서포터즈 단원 등이 참여하여 양성평등, 성차별, 경단녀(경력단절여자), 워킹 맘을 주제로 사진전시와 영상상영,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특히 네일체험, 힐 신어보기, 군용 더블백 착용, 못 박기 체험, 퀴즈게임 등의 이벤트를 통해 남녀가 서로에 대해 더욱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힐 신어보기 체험에서는 남학생들의 참여로 웃음을 자아냈다. 양성평등 행사의 진행을 도운 여대생커리어 서포터즈 김동현 씨(수학과 4학년)를 만나보았다. Q: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양성평등축제 행사담당 서포터즈 단원 김동현입니다. 수학전공이며, 산업경영학을 복수전공하고 있습니다. 올해 3월부터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Q: 행사진행은 어땠습니까? A: 행사는 전반적으로 잘 진행되었고 특히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아 양성평등의 개념을 알리기 좋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자원봉사자들과 단원들이 힘들어 한 부분도 있었지만 다들 열심히 참여하였습니다. Q: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A: 양성평등축제는 매년 2회 실시되고 있습니다. 행사가 진행되는 것을 눈으로만 보지 말고 한 번 참여해보시면 많은 것을 얻어 갈 수 있는 자리라고 확신합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양성평등인식지수가 전 세계에서 117위로 매우 낮은데, 저희 대학생부터 인식을 조금씩 바꾸어 나가면 많은 변화가 있을 것 같습니다. SNS홍보대사 : 신재호(경영학과 3학년) 사진 : 설다혜(패션디자인학과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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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병리학과 현경예 교수 연구팀, 치매예방 ‘말굽버섯 추출물’ 특허출원2015-10-06 관리자 3267동의대 임상병리학과 현경예 교수 연구팀 치매예방 효과 ‘말굽버섯 추출물’ 국내 특허출원 동의대(총장 공순진) 임상병리학과 현경예 교수 연구팀은 지난 9월 22일에 치매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는 ‘말굽버섯 추출물을 포함하는 뇌신경 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에 대한 국내 특허출원을 마치고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연구팀은 이 같은 내용을 SCI(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급 저명 국제저널에 게재할 예정이며, 2019년 개발완료를 목표로 인지기능 장애개선 및 예방을 위한 말굽버섯 추출물의 생리활성물질 ‘ERGO-7’의 임상 1상 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연구팀은 말굽버섯 추출물로 임상시험 전 단계인 동물시험(쥐)과 세포시험을 통해 말굽버섯 추출물이 뇌신경 보호작용에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 또 쥐의 행동평가실험, 단백질 분석, animal PET/CT 촬영 등을 통해서 뇌신경세포가 활성화되고, 인지능력이 확연하게 개선되는 등 치매증상 완화에 효능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향후 연구결과에 따라 치매치료제에 대한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수 있는 연구”라고 전하며, 세포와 동물시험에서 독성검증을 거쳐 추출물의 안정성을 확보한 상태라고 전하였다. 현경예 교수는 “현재 치매를 완치시키는 약은 개발되지 않았으며, 신경 병리학적 진행을 늦추는 약제와 증상을 완화시키는 약들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발견한 추출물은 천연추출물이어서 기존 치매치료제에 비해 약제 부작용을 최소화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고 전하며, “치매환자에 대한 예방 및 치료에는 막대한 개인적?사회적 비용이 발생합니다. 동의대 연구팀은 건강식품 및 의약외품의 형태로 말굽버섯 추출물의 상품화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하여 치매 치료비용에 대한 부담을 경감하는데 기여하고자 합니다”고 밝혔다. 한편 말굽버섯은 다년생으로 주로 자작나무, 너도밤나무, 단풍나무와 같은 활엽수의 고목에 서식하는 담자균류 버섯으로 말굽모양으로 생겼다. 약용과 항암버섯으로 이용되며, 우리나라를 비롯해 몽골 등 북반구에 주로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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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경중앙음악학원 관현학과 학과장 일행 동의대 방문2015-10-06 관리자 2557중국 북경중앙음악학원 관현학과 학과장 일행 동의대 방문 동의대 공순진 총장과 조영호 대외협력처장은 지난 10월 5일 오후 2시, 총장실에서 중국 북경중앙음악학원(The Central Conservatory Of Music) 관현학과 위밍칭 학과장 일행을 면담하고, 동의대와 북경중앙음악학원 간의 교류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위밍칭 교수는 북경중앙음악학원 수석 교수로 중앙음악학원 클래식 실내단장, 중앙음악학원 청년교향악단 상무단장, 중국 첼로협회 회장 등을 맡고 있다. 북경중앙음악학원은 중국 최고 수준의 음악대학으로 중국 국무원 문화부에서 직접 관리하고 있는 유일한 국가중점 고등예술학원이다. 현재 작곡과, 음악과, 음악교육과, 지휘과, 성악가곡과, 피아노과, 관현악과, 민속기악과, 기초교육과 등 100여개의 전공학과와 전공기초필수과정을 개설하고 있으며, 학생은 약 2천여명(본과 1,500여명, 박사 79명, 석사 362명, 부속초?중?고등학생 95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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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출신 요가 트레이너 송다은 씨, ‘이너피스 요가’ 발간2015-09-30 관리자 4060동의대 출신 요가 트레이너 송다은 씨, ‘이너피스 요가’ 발간 마인드, 보디, 뷰티 & 다이어트 등 3권으로 힐링 노하우 전달 동의대 출신의 요가 트레이너 송다은 씨가 최근 힐링 노하우를 알려주는 책인 『이너피스 요가』(웅진 리빙하우스)를 발간하여 관심을 끌고 있다. 『이너피스 요가』는 모두 3권으로 마음에 평화를 주는 요가 테라피(마인드), 몸이 가벼워 지는 요가 테라피(보디), 지금 보다 더 예뻐지는 요가 테라피(뷰티 & 다이어트)로 구성되어 있다. 『이너피스 요가 : 마인드』는 다양한 심리적 갈등을 겪고 있는 우리에게 주는 저자의 ‘마음처방전’ 같은 책이다. 시리즈의 두 번째 편인 『이너피스 요가 : 보디』는 두통과 만성피로 등 다양한 신체 증상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한 요가 테라피이며, 『이너피스 요가 : 뷰티&다이어트』편에서는 그녀만의 특별한 피부 관리와 효율적인 다이어트 노하우를 전하고 있다. 동의대 경영정보학과(04학번)를 졸업한 송 씨는 대학교 2학년 재학시절 운동 삼아 시작한 요가의 매력에 빠져 지도자 과정을 밟고, 강사로 활동했다. 4학년 재학 중 미스코리아 부산 대회에서 ‘대원플러스건설 협찬상’을 수상했고, 이듬해 2008년에는 미스코리아 부산 선으로 선발되었다. 2009년에는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3위에 오르며 다양한 방송 활동을 했다. 현재 요가로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해 ‘송다은의 아로마 요가’를 운영하고 있다 또 2010년부터 최근까지 차병원 안티에이징 라이프센터 차움에 출강하였으며, 현재는 한국전력?한국수력원자력을 비롯한 많은 기업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쿠키티비 ‘송다은의 안티에이징 요가’와 모바일 뷰티서비스 ‘셀프뷰티’에서 보디 멘토로도 활동 중이다. 힐링 요가 프로그램에서 1순위 강사로 손꼽히고 있다. 송 씨는 “각 상황 별, 증상 별, 부위 별에 따라 효과적인 허브티와 요가 동작, 아로마 오일로 구성된 레시피에 따라 여러분은 자신의 상황에 맞춰 차례대로 실행하기만 하면 됩니다. 특히 다른 요가 책과 달리 아로마 테라피와 관련한 많은 팁을 소개하고 있습니다”고 전했다. 아로마 테라피 전문가이기도 한 송다은 씨는 자신만의 오일 블렌딩 노하우와 오일 활용법을 자세하게 소개해, 요가와 아로마 오일이 만났을 때 생기는 긍정적 에너지를 독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책을 보다가 생긴 동작에 대한 궁금증이 있거나 좀 더 정확하게 동작을 하고 싶은 독자들은 유투브를 통해 간단하게 동영상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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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등과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사업 지원협약2015-09-24 관리자 3278동의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사업 지원협약 체결 대학청년고용센터를 대학창조일자리센터로 확대·개편 2021년 2월까지 5년 5개월간 취업지원 위해 총27억5천만원 지원 동의대(총장 공순진)는 지난 9월 23일 오후 2시 부산고용센터 5층 컨벤션룸에서 부산광역시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워크잡과 ‘2015년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사업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청년층의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미래창조과학부의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해 종합적인 취업·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 청년고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8월말 전국에서 동의대를 비롯하여 22개 대학이 선정되었다. 사업기간은 오는 10월부터 2021년 2월까지 5년 5개월간이며, 이번 사업에 선정된 대학에는 연간 5억원, 총 27억5천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동의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의 대학청년고용센터를 대학창조일자리센터로 확대·개편하여 다양한 취업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학년·전공별 특성화된 진로지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대학 내 진로지도 및 취업지원기능을 연계한 인프라 구축, 고용부의 청년고용 및 취업지원서비스 지원 확대, 미취업 졸업생에 대한 프로그램 개발 등의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또 지역의 청년층 취업난 해소를 위해 지자체, 고용센터, 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의 청년 고용거버넌스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동의대 이철균 인재개발처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입학부터 졸업이후 취업이 될 때까지 맞춤형 및 원스톱 취업지원이 가능하게 된 만큼 학생들에게 밀착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청년 취업난 해소에 기여하게 되었습니다”며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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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경영대학원 강신우 씨, 전국 떡 명장선발대회 대통령상 수상2015-09-24 관리자 2848동의대 경영대학원 외식산업컨설팅학 전공 강신우 씨 전국 떡 명장선발대회 명장부 대통령상(대상) 수상 영도구 남항동 “한양민속떡집” 운영, 8전9기의 도전으로 대상 수상 동의대(총장 공순진) 경영대학원(원장 강준규) 외식산업컨설팅학 전공 강신우 씨(영도구 남항동 한양민속떡집 대표)가 지난 9월 11일에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15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의 ‘제9회 전국 떡 명장선발대회’에서 명장부 대통령상(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가 시행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중소기업청 주최)하는 전국 떡 명장선발대회는 국내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경연대회로 알려져 있으며, 강신우 대표(44세)는 명장부(소상공인 부문)에서 영예의 대통령상과 더불어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이번 대회의 명장부에는 지역예선을 거쳐 올라온 40여명이 본선무대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부산광역시 영도구 남항동에서 “한양민속떡집”을 운영하고 있는 강신우 대표는 모친에 이어 1994년부터 20여 년 동안 떡집을 운영하고 있다. 폐백과 이바지 음식을 주 종목으로 하여 일반떡집과 차별화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제1회 전국 떡 명장선발대회부터 이번 9회 대회까지 모두 출전했다. 지난해 8회 대회에서는 금상을 수상하는 등 매 대회에서 입상하였으며, 이번에 8전9기의 도전으로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강 대표는 이번 대회에서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되살려 ‘태극문양’과 ‘소원은 이루어 진다’는 의미를 담아 떡과 떡 케이크를 만드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또한 떡의 대중화를 위해 얇은 단호박 백설기와 흰색 백설기 사이에 웰빙을 트렌드로 한 야채와 탄수화물에 소화촉진을 위해 카레로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강 대표는 수상소감을 통해 “지난해까지는 국무총리상이 대상이었지만 올해 대회부터 위상이 높아진 대통령상 수상과 더불어 전국 떡 명장이 되어서 너무 기쁩니다”고 전하며, “일반인을 비롯하여 떡집을 운영하시는 분들도 떡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더불어 젊은 분들이 떡을 잘 알고 많이 먹어줘야 전통적인 떡의 전망이 밝아집니다. 명장 수상을 계기로 떡을 더욱 알려 배움을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떡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등 전통이 사라지지 않도록 떡을 알려나가는데 더욱 매진하겠습니다”고 말했다. 끝으로 강 대표는 “그 동안의 대회를 통해 서울과 경기도, 전라도 지역에는 떡 명장이 계시지만, 부산과 대구를 비롯한 영남지역과 제주도와 강원도 지역에는 떡 명장이 없습니다. 일반 떡집에서 시작하여 누구의 제자가 아니라 순수하게 떡에 대해 연구하고 노력하여 명장이 되어서 더욱 자랑스럽고 본질의 중요성을 잊지 않겠습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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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창업보육센터, 테크숍(Techshop) 구축 지원사업 선정2015-09-24 관리자 3428동의대 창업보육센터, 테크숍 구축 지원사업 선정 중소기업청 지원으로 3D 프린터 모델링 및 장비 교육 진행 동의대학교(총장 공순진)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이상필, 기계공학과 교수)는 최근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 ‘2015년 테크숍(Techshop) 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청년층의 제조분야 창업활성화를 위해 대학에 3D 프린터를 보급하는 ‘2015 테크숍(Techshop) 구축 지원사업’으로 전국 50여개 대학을 지원한다. ‘테크숍’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손쉽게 시제품으로 제작할 수 있도록 3D 프린터 등 전문장비를 구비하는 공간을 의미한다. 동의대 창업보육센터는 이번 사업선정으로 1억8천만원의 예산을 지원 받아, 동의대 정보공학관 307호에 테크숍을 구축한다. 동의대 테크숍은 대학생과 일반인 등 누구나 활용할 수 있으며, 10월말 공간 리모델링 공사 후 개소하여 재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3D 모델링 및 장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의대 창업보육센터 이상필 센터장은 “이번 사업선정을 통해 대학생과 지역주민을 위한 3D 프린터 모델링 교육과 드론 비행 경진대회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지역 내 3D 프린터 대중화를 이끌고,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과 사상공단 업체 등 시제품 제작이 필요한 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향후 3D 프린터 관련 산업의 육성에도 많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고 밝혔다. 한편 동의대 창업보육센터는 드림스타트업 인큐베이터사업, 중소기업청 우수BI 보육역량강화 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청이 지난 5월에 발표한 2014년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지난 9월 3일에는 행정자치부 정종섭 장관과 중소기업청 한정화 청장이 동의대학교 창업보육센터를 방문하여, ‘청년 일자리 지원을 위한 창업보육센터 간담회’를 통해 창업보육센터 청년창업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부·대학·기업 간의 협력방안을 모색했다.